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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건축학개론, 한국 대표 로맨스 영화 강력 추천

by 티스몽스 2022. 12. 25.

영화 건축학개론
영화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사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평점
8.5 (2012.03.22 개봉)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 유연석, 고준희, 김동주, 이승호, 김의성, 박수영, 조현철, 박진우, 이선주, 이경미, 한설아, 김경화, 노성은

 

 

영화 건축학개론 줄거리

영화 건축학개론은 2012년에 개봉한 한국의 로맨스 영화로, 건축 수업에서 만난 학생 둘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이 만남 후, 15년이 지난 뒤, 이 여학생은 그녀의 평생 꿈인 집을 짓는 부분에서 조언을 얻기 위해, 그 당시의 남학생이었던 남자를 찾아갑니다. 그 남자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었으며, 건축가 이승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 주인공인 양서연이 집을 지으려고 제주도에 매입해놓은 땅에 설계를 부탁하기 위해 이승민에게 연락하게 됩니다. 

 

그녀와 좋은 추억이 많지 않은 그는 마지못해 이 계약을 수락하지만, 아무리 고심해봐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설계가 떠오르지 않았고, 그들은 결국 기존의 집을 변경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둘은 영감을 얻기 위해, 그 집이 있는 제주도로 같이 떠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둘은 대학에서 처음 만났던 추억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 당시 승민과 서연은, 서울 정릉동 같은 동네에 거주하면서, 같은 건축 수업을 들었습니다. 당시 서연을 좋아했던 승민은 여자 마음을 얻는 방법을 친구에게 배우고, 서연에게 고백하기 위해, 첫눈이 오는 날 그들이 자주 가는 장소에서 만나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다른 남자와 있는 서연을 본 승민은 그녀를 믿지 못하고, 둘의 인연을 끝내는 방법을 택합니다. 반면에, 약속 장소로 나간 서연은 오지 않은 승민을 기다리다 결국 지쳐서, 자신이 좋아하는 CD플레이어를 두고, 떠나게 됩니다. 이 둘은 이때의 오해를 잘 풀고, 제주도에서의 집 설계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요? 결말은 영화를 통해서 큰 감동을 느끼 보시길 바랍니다.

 

 

국제 영화제에 선정된 영화 건축학개론의 히스토리

제15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작품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영광과 달리, 슬픈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영화를 위해 특별히 지어진 서연의 집이 강력한 태풍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카페로 재단장하여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외적인 것 뿐만 아니라, 이 영화의 인기로 인하여, 1990년대의 한국 유행의 열풍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당시의 음악, 패션, 연예인, 물건 등 모든 방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게스 티셔츠, CD플레이어, 헤어 무스 등을 보며,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 당신의 물건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EP 판매량은 70배가량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예스 24는 EP 단독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였다.

 

 

출연진들의 비하인드 및 히스토리

캐스팅 초기에는 엄태웅, 수지 대신 다른 배우들이 물망에 있었다고 한다. 송혜교, 전지현, 수애 등이 있었으나, 여러 가지 고심 끝에 한가인이 주연으로 최종 낙점되었다고 한다. 한가인의 아역 또한 수지가 아니었고, 신인 여배우 4명을 후보로 뽑았는데, 결국 여자 아이돌인 수지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영화의 흥행과 조합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봤을 때, 지금의 조합으로 영화가 만들어진 게 참 다행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주연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이 있습니다. 납득이 역을 맡은 조정석입니다. 영화의 장르를 멜로에서 코미디로 만든 수준의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후에 조정석이  "1997년 영화인 넘버 3의 연기를 기반으로 제가 연구한 캐릭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캐릭터를 연기 당시에는 너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또한, 연기를 위해 몸무게도 7kg나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후속작 드라마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무명이었던 조정석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연 역을 맡았던 수지의 경우,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신인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았고, 실제로 감독도 이러한 부분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로 수지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게 되고, 트리플 신인상을 탄 최초의 여자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한가인과 대조되는 이미지들이 약간은 아쉽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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